△엔씨소프트=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보다 4.06%(2800원) 오른 7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해 9월 기록한 전고점인 7만45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따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리니지2’의 해외 진출과 실적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휴맥스=연초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셋톱박스 관련주들의 동반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8.30%(1150원) 상승한 1만5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29일 1만3300원에서 16% 가량 상승, 그동안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휴맥스는 디지털 가전시장에 본격적인 참여를 선언한 새해 초부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후 6거래일 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