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포털 프리챌(대표 고만석 http://www.freechal.com)은 3D(차원) 아바타를 이용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서비스를 제공하는 ‘3D월드 베타’ 코너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3D월드 베타에선 자신의 3D 아바타의 다양한 모습을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아바타 샷서비스를 비롯해 아바타를 재미있게 꾸밀 수 있는 아바타 만화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번 베타 오픈을 시작으로 프리챌은 오는 3월 말까지 자신의 3D 아바타가 게임의 캐릭터가 되는 3D 아바타 게임, 3D 아바타 채팅 등을 지원하는 정식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리챌은 온라인 유머콘텐츠 전문기업인 웃긴대학재단(대표 이정민)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이트 내에서 유머·엽기에 관한 콘텐츠 제공에 나섰다.
구준회 마케팅팀장은 “3D 아바타서비스와 유머·엽기 콘텐츠 제공을 본격화함으로써 커뮤니티 방문자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