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업체인 신세계I&C(대표 권재석 http://www.sinc.co.kr)와 다국적 기업콘텐츠관리(ECM)업체인 다큐멘텀코리아가 ECM 솔루션 공급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12일 신세계I&C의 국내 유통·물류·제약 분야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와 다큐멘텀코리아의 ECM 솔루션을 결합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텀코리아의 ECM 솔루션은 단일 콘텐츠 플랫폼과 저장소를 이용해 문서 및 작업내용을 e메일, 웹 등으로 전달해 관리해준다. 또한 기업이 사업상 필요로 하는 콘텐츠들을 협업체제하에서 생성·관리·배포·기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유영훈 대표는 “월마트, 아벤티스 등 세계적인 유통, 물류,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ECM을 공급한 경험이 있는 다큐멘텀의 기술과 신세계I&C의 국내 영업채널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