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계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일보다 2.29%(1100원) 상승한 4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투자증권은 이날 KH바텍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8.9%, 45.8%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24%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각각 12.9%, 9.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앤콤=지난 7일부터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주가는 50%나 상승했다. 13일 마감 주가는 전일보다 6.99%(640원) 상승한 9800원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력인 ODF(액정주입장비), RTP(급속 열처리장비)장비가 탁월한 경쟁력을 갖고 있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앤콤은 올해 ODF장비 380억원, RTP 150억원, 정보통신 150억원 등 총 7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