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시스템통합(SI) 업체 CJ시스템즈(대표 정흥균 http://www.cjsystems.co.kr)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 http://www.kicox.or.kr)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공동물류 지원시스템 구축 3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1년 시작된 산업단지 공동물류 지원시스템 구축 4개년 프로젝트 중 3차년도 사업 과제다.
CJ시스템즈는 물류센터관리시스템(i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을 기반으로 웹 물류센터관리시스템 및 수출입 물류시스템 개발, 물류 지식관리시스템 등을 오는 2004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CJ시스템즈측은 “그간 중소기업의 경우 독자적인 물류효율화 추진이 어려웠지만 공동물류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하고 경영 건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