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코리아(대표 존리 http://www.carrier.co.kr)가 14일 힐튼호텔에서 ‘2004 캐리어 딜러 콘퍼런스’를 열고 ‘익스프레션’과 ‘익스프레션 엑스파워’ 등 익스프레션 시리즈 신모델을 대거 선보였다.
‘익스프레션(XpressION)’ 에어컨은 몸에 좋은 음이온을 발생, 집중력이 높아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등 삼림욕 효과를 낸다. 또한 화이트 컬러뿐 아니라 아쿠아 마린, 크린 실버, 스피리얼 레드, 페리어 그린 등 원색 컬러를 도입, 인테리어 기능을 높였다. 국내에는 6평형, 7평형, 8평형 3종으로 출시된다.
‘익스프레션 엑스파워(XpressION X-power)’는 냉난방 능력 겸용 인버터 에어컨으로 기존 에어컨 대비 최고 58%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26데시벨의 초저소음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익스프레션’ 에어컨 구입시 필립스 핸드블랜더, 스탠드형 에어컨 구입시 캐리어 룸 에어컨 및 캐리어 화장품 냉장고 ‘스탈렛’ 이나 필립스 튀김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전국 하이마트,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익스프레션 6∼8평형은 70만∼94만원대, 익스프레션 엑스파워 7∼9평형은 110만∼130만원대다.
한편, 캐리어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7일까지 ‘2004 캐리어 쿨&핫 예약판매’ 행사를 통해 신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