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KMTRA·이사장 조현기 http://www.kmt.or.kr)은 과학기술부의 정식 연구조합 인증을 받고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마그네슘연구조합은 앞으로 한국 마그네슘 산업의 기술개발분야 제반 업무를 협의·조정하고 관련 산학연 협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연구기자재를 공동구입하고 마그네슘 규격화 및 표준화도 시도하며 독일, 이스라엘, 호주 등 기술 선진국과도 공동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조현기 이사장은 향후 전망에 대해 “마그네슘은 전자 응용기기의 경량박편 추세에 적합하지만 나노소재의 기능성개발기술과 산업화는 아직 과제로 남아 있다”며 “신소재로서 마그네슘의 가능성에 대해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