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어시스템스코리아(대표 조영덕)는 세원텔레테크(대표 김철동)에 고주파(RF) 트랜지스터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원텔레테크는 아기어의 제품을 활용해 전력증폭기를 생산하며 2.5 세대 및 3세대 애플리케이션으로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기어시스템코리아는 작년에 이 시장에 진입해 30개 이상의 트랜지스터 제품을 공급했으며 현재 10대 통신장비제조업체들 중 9개사가 차세대 디자인으로 아기어 제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