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미디어(대표 김혜성)는 서태지컴퍼니와 엠게임에 서비스중인 온라인 뮤직게임 오투잼(http://www.02jam.com)에 서태지의 곡을 서비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투미디어는 이번 계약으로 서태지컴퍼니에서 제공받는 음원으로 오투잼을 통해 유저가 직접 연주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오투잼은 1집의 ‘난 알아요’에서부터 27일 발매되는 7집까지의 모든 곡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서태지와 관련된 아바타용 의상이나 악기 등의 소품도 제공한다.
김혜성 오투미디어 사장은 “서태지의 음악과 오투잼의 게임이 합쳐져 탄생되는 새로운 게임문화적 코드는 음악산업과 게임산업 전반적으로 기대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