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몰(대표 박창화)이 신세대를 겨냥한 패션 전문 인터넷 쇼핑몰 ‘티자닷컴(http://www.teeza.com)’을 오픈했다.
티자닷컴은 젊은 감각에 맞는 패션 의류와 잡화 등 1200여가지 상품을 갖췄으며 대형 포털 사이트의 공동 구매에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공동구매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티자닷컴은 올 1분기까지 50여개 업체를 더 확보해 패션·의류·잡화 품목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확보키로 했다.
이 회사 김재성 기획실장은 “앞으로 패션 잡화뿐 아니라 가전·주방기기·건강식품·헬스용품 등 4만5000여가지의 물품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저가 마진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