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기 교정 서비스 전문 업체인 현대교정인증기술원(대표 이현희 http://www.hct.co.kr)은 20여년간 축적된 첨단 산업용 측정·센서 기술을 과학교육 현장에 도입, 과학실험용 기자재 사업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교정인증기술원(HCT)은 이에 따라 교과서 위주의 재래식 교육을 개선한 ‘멀티미디어 기반 학습방식(MBL:Multimedia Based Learning)’의 신개념 과학교육학습기 ‘HCT 체험학습 키트’를 출시, 일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들어간다.
이 과학실험용 키트는 실험 데이터를 PC화면상에서 그래프와 수치로 실시간 보여줘 학생들이 복잡한 과학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실험대상에 따라 센서만 바꿔 연결하면 초중등 과학교육 전 과정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MS엑셀과 호환돼 실험 데이터 저장, 분석이 가능하고 사용자 매뉴얼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실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