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인터넷기업 다날(대표 박성찬 http://www.danal.co.kr)은 실시간 대전 모바일 퍼즐게임인 ‘배틀 냐옹대전’을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배틀 냐옹대전은 같은 색의 블록이 3개 이상 쌓인 곳에 같은 색의 폭탄 블록을 떨어뜨리면 터지게하는 게임이다. 보다 많은 같은 색의 블록을 모아 한번에 터뜨려야 상대방에 대한 공격이 강화돼 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 대전에서 이길 때 마다 통화요금이 적립되는 형태로 네트워크 게임의 최대 단점인 통화료 부담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SK텔레콤 이용자에게 우선 제공되는 이 게임을 다운받으려면 NATE에 접속, 게임Zone→네트웍/TV/캐릭터→네트웍퍼즐/보드→네트웍보드/퍼즐→배틀 냐옹대전 순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용료는 다운로드 당 1500원이며 대전게임으로 즐길 경우 1판당 50원∼2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다날은 조만간 KTF에도 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