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대표 박광소 http://www.chunghocomnet.com)이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공산품사후봉사우수기업인증 심사에서 ‘애프터서비스(AS)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청호컴넷은 국내 금융자동화기기(CD, CDP, ATM) 부문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 8개권역, 30개 사무소에 302명의 전문 AS요원을 보유하고 있다.
청호컴넷은 작년부터 대고객감동서비스 실현을 위해 △전국 통합 콜센터 △ATMS·헬프 데스크와의 연계시스템 △웹을 통한 서비스 시스템 △실시간 서비스를 위한 PDA시스템 등을 전사적인 차원에서 구축한 바 있다.
전영안 컴퓨터사업본부장(전무)은 “금융권이 금융자동화기기를 도입할 때 단순히 기기의 가격만으로 제품과 업체를 평가해 도입하던 시기는 지났다”며 “기기의 품질과 성능은 물론 AS 지원체계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 방식에 의한 도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산품사후봉사우수기업인증은 소비자에게 질좋은 상품 선택정보 제공, 품질경영 촉진,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 AS체제의 보급확산 등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인증 획득시 공인 및 공공기관 납품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