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서울시에 침입탐지시스템(IDS)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IDS는 윈스테크넷이 개발한 ‘스나이퍼IDS’로 서울시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서울시 본청을 비롯해 산하 25개 구청의 네트워크에 인터넷침해사고가 발생하는 지의 여부를 감시하게 된다. 윈스테크넷은 분산된 IDS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리시스템 ‘스나이퍼ESM’도 함께 공급했다.
김대연 사장은 “자치단체에서 자칫하면 인터넷침해사고에 대한 대비를 소홀하기 쉬운데 이번에 서울시가 먼저 침입탐지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향후 구청을 비롯한 기초 자치단체로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