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와 한국신용정보가 다음달 3일과 4일 각각 거래소 시장에 주식을 상장한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학습지 사업을 영위하는 대교는 올들어 처음으로 다음달 3일 총1041만2984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현재 대교네트워크가 최대주주로 총발행주식의 55.48%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반기에 매출액 4019억원, 영업이익 351억원, 당기 순이익 293억원을 시현했다.
4일 670만주를 상장할 예정인 한국신용정보는 우리은행 등 최대주주 9명이 총발행 주식의 7.78%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반기에 매출액 287억원, 당기 순이익 3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