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정보화성공사례집이 나왔다.
한국전산원(원장 서삼영)은 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의 정보화성공사례를 담은 ‘전유성과 함께 하는 소기업 정보화’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2권으로 발간된 사례집은 정보화는 어렵다는 인식을 탈피시키기 위해 유명 개그맨인 전유성씨가 이야기를 쉽게 설명, 독자들의 관심과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
정통부·중소기업청·한국전산원이 지난 2001년부터 추진 중인 ‘소기업 네트워크화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유명연예인, 대학교수, CEO들의 인터뷰와 카센터·미용실·인테리어점 등 20여개 업체들의 정보화 성공사례를 상세히 실었다.
이밖에 소기업을 위한 정부 정책과 소기업네트워크화 사업 컨소시엄별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도 수록됐다. 구입문의 (02)2131-0458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