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김규동 http://www.handysoft.co.kr)는 최근 조달청과 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자료관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비즈플로우 자료관’을 조달청 G2B 사이트인 ‘나라장터’에 정부조달 품목으로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조달청과 체결한 계약에 따라 핸디소프트의 자료관 시스템 소프트웨어 단가는 2CPU(중앙연산장치)를 장착한 서버 1대당 약 2800만원과 사용자 1인당 1만7000원으로 결정됐다.
핸디소프트는 조달청을 통해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우선 1차로 약 25억원 가량의 제품 공급계약을 조달청과 체결했으며 물량이 소진되는 대로 조달청과 추가 재계약을 하게 된다.
김규동 핸디소프트 사장은 “올해 자료관시스템 매출로 100억원을 달성해 전체 약 2000억원 대로 추정되는 정부 공공기관 자료관 시스템 사업 중 약 300억원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자료관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30%를 점유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