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블 반도체 회사인 알테라가 단일 장치로는 집적도가 2배 이상 높을 뿐 아니라 속도도 50% 정도 빠른 제품군인 ‘스트라틱스II’를 개발했다고 한국지사(대표 임영도)가 3일 밝혔다.
알테라코리아 임영도 사장은 “스트라틱스II 제품군은 자사 1세대 제품들과 비교할 때 25% 가량 더 효율적이며 특히 ALM(Adaptive Logic Module)을 채택, 설계의 유연성을 대폭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스트라틱스II 제품군은 90나노 공정 기술로 제작되며 2분기중 샘플이 출시될 계획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