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교가를 벅스에서’
온라인 음악서비스 업체 벅스(대표 박성훈 http://bugs.co.kr)가 내달부터 ‘추억의 교가 서비스’에 나선다.
벅스는 일차로 2000여 초중고교 및 대학교의 교가를 서비스하고 6월경에는 서비스 범위를 1만2000곡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훈 대표는 “교가 서비스는 1500만 벅스 회원들이 오래 전부터 원해온 서비스”라며 “졸업 후 쉽게 들을 수 없는 교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또 “예전에도 10대 위주로 구성된 음악 서비스에 386세대를 위한 코너를 만드는 등 연령별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