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솔루션 업체 레이디오펄스(대표 왕성호 http://www.radiopulse.co.kr)가 유비쿼터스 뉴프론티어사업단과 공동으로 유비쿼터스 근거리 네트워크용 무선통신 플랫폼(uPAN RF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근거리에서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실현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을 가능하게 해 준다.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용 응용 소프트웨어 및 통신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솔루션,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제품 등의 하드웨어 개발을 지원하며 무선 홈오토메이션, 무선 산업 자동화, 원격자동검침, 무선센서네트워크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유비쿼터스 무선통신 플랫폼은 스케일-프리 송수신 기법을 통한 전송률 제어와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의 적용이 가능하다. 또 혼신 및 간섭을 회피하는 송수신 기법과 무선 송수신을 위한 전력 전압 증폭기 제어 기술 및 저잡음 증폭기 관련 특허 출원 기술 등이 적용됐다.
레이디오펄스는 이 플랫폼을 통해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외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국내 개발자들에게 빠르고 저렴한 기술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