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 http://www.sds.samsung.co.kr)가 사내 의료정보 사업 관련 인력을 통합, 헬스케어사업팀을 강화하고 의료정보 사업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최근 의료 정보 사업 관련 컨설팅 및 해외 영업 전문인력을 헬스케어사업팀으로 전환·배치했다.
삼성SDS는 헬스케어사업팀을 중심으로 자체 개발한 의료정보솔루션 ‘유니에이치아이에스(uniHIS)‘을 내세워 의료 기관의 정보전략수립(ISP) 및 시스템 구축 등 수요 발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스페인에 수출한 원격진료 솔루션을 바탕으로 해외 의료정보 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헬스케어사업팀 조성돈 수석은 “국내 중·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표준화된 의료정보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중국과 일본에서 교두보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