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인터컴소프트웨어(대표 박동혁 http://www.icsoft.co.kr)는 지난해 SMS(System Management Software) 매출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103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인터컴이 자체 개발한 SMS 제품의 경우 외산 제품에 비해 성능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제품 라인업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 IDC를 비롯한 대형 레퍼런스 사이트를 여럿 확보한 것이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는 것이 인터컴 측의 설명이다.
박동혁 인터컴 사장은 “올해는 서버나 네트워크의 관리 수준에서 진보된 진정한 통합관리 및 통합관제 개발 업체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12월에 인수한 보안전문업체인 넷시큐어의 통합보안관제솔루션(ESM)과의 연동을 준비 중에 있을 뿐 아니라 하나로통신 IDC(엔진) 내 위치한 넷시큐어의 보안관제센터를 통해 시스템 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