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가 200W 출력을 구현하는 단일 칩 오디오 파워 앰프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한국지사(대표 이영수)가 5일 밝혔다.
ST마이크로는 이번에 선보인 오디오 파워 증폭기는 4오옴 부하로 200W 출력이 구현되며 기존 제품보다 3배 정도의 효율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과부하 및 전원의 이상 공급에 대한 보호 기능을 갖추는 등 시스템 보호 구조를 향상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이 A/V 수신기에서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같은 멀티-채널 멀티미디어 오디오 시스템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