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co.kr)는 실버, 그린, 블루, 오렌지 등 감각적 컬러 색상을 갖춘 디지털캠코더 5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DCR-HC20, DCR-HC30, DCR-HC40 등 HC시리즈는 소니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재생, 녹화, 되감기 등 기본 메뉴를 버튼 하나로 손쉽고 빠르게 작동할 수 있는 `이지 핸디캠(EASY HANDYCAM)`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메뉴는 한글이 지원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 및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특히 DCR-HC40, DCR-PC109에는 소니 핸디캠만의 고화질 영상처리기술인 `메가 픽셀 엔진`이 최초로 장착됐다.
야간 촬영시 원하지 않게 발생하던 푸른 빛을 제거하는 소니 고유의 수퍼 나이트 샷 플러스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원색 그대로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9일부터 22일까지 소니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전국의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대리점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89만8000원에서 129만8000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