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조명 테파마크 조성

 필룩스(대표 노시청 http://www.feelux.com)는 경기도 양주군 본사에 100억원을 투입, 지상 4층 규모의 ‘조명 테마 파크’를 조성, 3월에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조명 테마 파크에는 태초부터 현재까지의 조명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명 역사관과 다양한 나라에서 출시된 각종 조명기기를 볼 수 있는 조명기기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조명 테마 파크’는사람의 인체 및 생활 문화에 미치는 조명의 영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회사가 독자 개발한 인공태양이 설치된 ‘조명 체험관’과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 화초나 동물이 보이는 반응을 실험하는 ‘임상실험관’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필룩스 노시청 회장은 “‘조명 테마 파크’는 외국 바이어와 일반인들을 위한 조명 체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며 “특히 조명은 쾌적한 생활 환경의 핵심 요소로서 삶의 질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해 이같은 조명 산업의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