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은 청주지역 25개 고교의 최우수 졸업생에게 ‘노벨 드림상’과 장학증서(100만원)를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노벨 드림상은 지역사회와 나라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고교 졸업자 중에서 최우수 학생을 1명씩 뽑는 것으로 하이닉스반도체 향토사랑운동의 하나이다. 지난 95년부터 시행해 지금까지 95명이 상을 받았다.
하이닉스반도체는 또 지난해 입사한 충청권 17개 실업계 고교의 현장 실습 우수학생 17명을 ‘자랑스런 하이닉스인’으로 선정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