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대표 김장원 http://www.nitgen.com)은 해외 유명 생체인식 전문컨설팅 회사인 IBG(International Biometric Group)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자사 지문인식기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니트젠의 지문인식기(핑거프린트 스캐너)는 이번 테스트(CBT:Comparative Biometric Test)에서 타인수락률(FAR:False Acceptance Rate)과 본인거부율(FRR:False Rejection Rate) 등 2가지 부문에서 모두 0.00%를 기록했다.
CBT를 주관하는 IBG는 컨설팅 및 제품테스트 등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생체인식 전문컨설팅 회사로, 센서와 알고리듬을 포함해 제품전체에 대한 성능평가를 진행한다.
김장원 니트젠 사장은 “이번 테스트 결과는 국내 지문인식기술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 업체와 기술적 차별성을 부각시켜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니트젠 직원이 생체인식 테스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문인식 모듈을 탑재한 출입 통제기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