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군부대 중대급 인터넷PC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 설치용 비품을 국방부에 기증했다.
기증 비품은 인터넷 PC용 책상·의자·칸막이 등 2001년에 구입한 미사용 신형비품 1000 세트로 약 7억 원 규모다.
국방부는 이번에 기증된 비품을 전방 75개 중대 인터넷 PC방에 우선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2008년까지 중대 인터넷PC방 설치를 완료하고, 중대별 PC도 9대에서 16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