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양행 (대표 김성우)은 미국 아이로봇사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 가정용 로봇청소기 ‘룸바·사진’ 를 독점 수입해 2월부터 롯데백화점 전국 14개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40만원대의 보급형 로봇청소기 ‘룸바’는 공간과 바닥 재질을 인식해 스스로 청소하는 인공지능 청소기로 침대·소파·장롱 등 가구 밑의 묶은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얇은 몸체가 특징이다. 1회 충전에 9평형 정도를 1시간 동안 청소하며 적외선 센서로 청소구역의 경계를 설정하는 ‘가상벽 유닛’과 가구나 벽에 손상을 주지 않는 범퍼 기능, 장애물 인식과 계단 인식이 가능한 센서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44만8000원. 문의 (02) 580-4795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