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앤피(대표 정광섭 http://www.e-Aladdin.co.kr)는 웅진닷컴과 동방미디어에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시스템인 ‘하드록(Hardlock)’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드록은 컴퓨터의 병렬 포트나 USB 포트에 꽂아야만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어 불법복제를 막는 제품이다. 웅진닷컴은 ‘21세기 웅진학습백과사전’에, 동방미디어는 ‘민족문화대백과 사전’과 ‘한국역사 5천년’에 이 제품을 적용했다.
정광섭 에이씨앤피 사장은 “요즘 소프트웨어의 불법복제 및 유통이 많은데 하드록을 사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