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스 창간준비호]전자신문 `드림팀` 의기투합

‘드림팀이 뜬다’

‘더 게임스’를 만드는 편집진은 그동안 전자신문에서 게임 관련 다양한 특종 및 기획기사를 발굴하며 맹활약해온 최고 전문기자들로 구성됐다. 가히 ‘드림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막강함을 자랑한다.

데스크를 비롯해 6명의 취재진 모두 대한민국 게임산업 태동기인 90년대 초반부터 게임이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산업의 총아로 발돋움하기까지 게임과 궤를 같이하며 차례로 성장해 온 주역들이다.

김병억 부장은 기자경력 16년의 베테랑으로 다양한 IT분야를 담당해 왔으며 차장시절 게임^방송 분야를 총괄하며 심층 기획보도를 통해 산업육성책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원칙과 소신이 강해 불의에 굴하지 않는 대표적 외유내강형이지만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논다’는 화끈한 엔터테이너 이기도 하다.

취재 총괄팀장 이중배 차장 역시 취재기자 경력14년의 최고참 전문기자. 이 차장은 92~94년 당시 전자신문 주말판 ‘정보생활’에서 게임면을 도맡아 전자신문이 게임 영역에서 명성을 쌓는데 그 씨를 뿌린 주인공이다. 그는 앞으로 일선 기자들을 진두지휘하며 ‘더게임스’만의 콘텐츠의 질을 좌우하게 된다.

김순기 기자는 준프로급 게임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역 최고의 게임 전문기자 중 한 사람이다. 2000년대 초반 전자신문에서 게임팀장을 맡아 좋은 기획기사를 발굴, 보도해 왔으며 최근엔 전자신문 주말판 ‘me&me’에서 게임을 전담 마크해 왔다. 김기자는 특히 프로게임대회 등을 주관하며 프로게임이‘e-스포츠’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황도연기자는 국제파 전문기자. 기자 경력 12년의 황 기자는 IT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최근엔 국제부에서 활동하며 게임 관련 다양한 글로벌 뉴스 및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는 앞으로 ‘더게임스’에서 글로벌 뉴스와 게임산업 관련 정책 분야를 맡아 게임산업 발전에 투신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는 기자 경력 9년차의 물이 오를대로 오른 민완기자. 그동안 IT 전반에서 예리한 판단력과 반박자 빠른 보도로 명성을 쌓아 왔으며, 3년 간의 게임 분야 취재 과정에서 굴직굴직한 기획보도로 게임바닥에선 그를 모르면 간첩으로 불릴 정도. 앞으로 온라인게임을 맡아 제 2의 ‘엔씨소프트’와 ‘웹젠’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임동식기자는 유통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경력 8년의 중견 기자. 그는 용산상가를 비롯한 유통분야에서 다양한 취재 경험과 휴먼 네트워크를 무기로 장차 게임 유통시장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는 허허실실 전략으로 앞으로 콘솔, 아케이드, PC게임을 중심으로 맹활약이 기대된다.

김태훈 기자는 기자경력 6년차의 막내(?). 비록 ‘더 게임스’에선 경력상으로 막내 기자지만 투철한 기자정신과 순발력, 그리고 예리한 판단력 만큼은 어느 고참기자에 뒤지지 않는다. 게임업계에선 ‘진돗개’로 통한다. 그는 특히 프로게임리그 태동기인 90년대 후반에 ‘e-스포츠’란 용어를 처음 썼을 만큼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더 게임스’ 취재진은 이처럼 당대 한국 언론계의 최고 게임 전문기자들로 팀을 구성한 만큼 그들에게 거는 기대는 사뭇 크다. 그들은 앞으로 게임분야의 최고 프레미엄 전문지를 표방하는 ‘더게임스’를 통해 한국 게임사를 다시 써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