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최웅)가 내달 3일부터 애니파크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 ‘A3’의 중국 오픈 베타서비스에 나선다. 이에따라 현지 서비스를 맡은 베이징동방호동과기발전유한공사(대표 이종현)는 게임설치CD(클라이언트 CD) 100만장을 PC방, 잡지부록, 서점 및 소프트웨어 판매점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같은 규모는 베타 서비스로서는 사상 최대이다.
액토즈소프트측은 현재 A3 회원수가 400여만명인데다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도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돌파, 오픈 서비스에서도 첫 주에만 15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웅 사장은 “현지사정과 고객 선호도 등을 철저히 분석한 마케팅과 게임 서비스로 오픈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40만∼50만명의 동접자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성공을 자신했다. 이번 오픈베타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A3 중국 공식 사이트(http://www.a3.com.cn)를 참조하면 된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