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http://www.olympus.co.kr)은 ‘트루픽 터보 (TruePic TURBO)’라는 영상처리 엔진을 탑재한 4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뮤410<사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반투과형 TFT 컬러 액정을 탑재했을 뿐 아니라 해변·눈·요리 등 20∼30대들의 감각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장면모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처리 엔진 ‘트루픽 터보’는 있는 그대로의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재현하며 화소수의 증가에 따른 대용량 파일의 고속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반투과형 TFT 컬러 액정을 채택해 스키장, 해변 등 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영상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메뉴 화면의 문자와 문자 주변의 색상을 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마케팅부 이경준 부장은 “뮤410디지털은 최근 20∼3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파티나 요리 그리고 해변이나 스키장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할 때 화려하고 섬세한 색감의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가격은 53만8000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