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는 24, 25일 양일간 ‘후지쯔 아시아 퍼시픽 마케팅 회의’를 서울서 개최했다.
이 회의는 아태지역 내의 후지쯔 지사 마케팅 담당자가 모여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제품전략 등을 발표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연 2회 개최된다.
후지쯔 본사의 아시아 퍼시픽 마케팅 매니저 폴 헨드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서버·스토리지 등 한국 하드웨어 플랫폼 마켓에서 짧은 기간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한국후지쯔의 성공사례를 아태지역의 지사들이 배우고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아태지역 모두가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또한 “후지쯔 본사는 한국의 성공적인 사례를 주목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마케팅 사례로 전 세계에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 회의에는 홍콩·필리핀·싱가폴·오스트레일리아 등 아태 지역에 소재한 후지쯔의 15여개 지사에서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