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최근 코스닥지수위원회를 열어 대백신소재·액토즈소프트 등 8개 종목을 코스닥50에 신규 편입키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이뤄지는 정기변경에 따른 것으로 대백신소재·액토즈소프트·세코닉스·에스에프에이·동진쎄미켐·SBSi·엔터기술·태광 등 8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반면 에이스디지텍·태산엘시디·코디콤 등 8개 종목은 시가총액 부족 사유로 제외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와 함께 코스닥스타 신규 편입을 위한 종목 심사도 실시했으나 특례편입 요건을 충족하는 종목이 없어 코스닥스타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번 종목 변경은 다음달 12일부터 적용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