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펀드에도 ‘BRICs’ 바람이 불고 있다.
LG투자증권은 4일부터 신탁재산의 30%를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주식형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셀렉트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고성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BRICs 국가의 주식에 간접 투자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나머지 자산은 안정적 수익이 기대되는 미국과 유럽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게 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