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액션게임 ‘닌자 가이덴’의 1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4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X박스 전용 타이틀인 ‘닌자 가이덴’은 지난 90년대초 밀리언셀러 시리즈였던 ‘닌자용검전’의 최신작으로, 이번에 테크모(Tecmo)의 개발그룹인 팀 닌자가 X박스와 힘을 합쳐 새로운 차원의 액션 대작으로 부활시켰다. 한국MS측은 “아름다운 그래픽과 시각 효과 및 사실적인 타격감은 물론 격투게임을 능가하는 콤보공격 기술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게임으로 평가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닌자 가이덴’은 18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으며, 공식 소비자가 5만2000원(부가세 포함)으로 MSN쇼핑몰(http://www.msnmall.co.kr)을 비롯한 LG이숍, CJ몰, 롯데닷컴, 인터파크, H몰 등 국내 40여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