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가 83억원 규모의 제주시(시장 김태환 http://www.jejusi.go.kr)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확장구축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기존 제주시의 지능형교통시스템 범위를 공간적· 기능적으로 확장· 개선하기 위한 이 사업에서 SK C&C는 향후 6개월간 제주시 교통관리센터를 확장하고 △ 자료수집체계 (차량검지· 동영상정보수집· 도로기상정보수집) △ 신호제어체계 △ 정보제공체계 (도로전광표지· 유무선인터넷· 안내단말) △ 가공 및 분석체계 등을 구축하게 된다.
SK C&C는 시스템 구축 후 제주도 간선도로 및 주요 도로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 확보를 위해 4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용종 SK C&C 전무는 “서울시 내부순환로 ITS와 제주시 ITS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수주하게 됨에 따라 SK C&C의 ITS 분야 사업 능력을 재확인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