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www.posdata.co.kr)는 고화질 저가형의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모델명:포스워치 라이트·사진)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포스데이타가 자체 개발한 ASIC칩을 활용하고 실시간 운용체계를 내장한 임베디드형으로, 고화질·고성능의 품질 수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저가로 책정돼 가격경쟁력이 높다.
이 제품은 16채널의 입력 화면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고 4채널의 오디오 녹화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특히 녹화 중에도 모든 녹화 채널을 검색하고,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원격지에서 데이터 전송은 물론 CDRW 네트워크로 백업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스데이타는 이 제품이 국제표준의 영상압축 알고리듬인 MPEG4를 채택하고도, 100Mbps의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하며, PC와의 자유로운 영상 및 자료 전송이 가능해 현재 출시된 국내 DVR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의 데이터 압축률과 향상된 화질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