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모바일게임 `크레이지 버스` 선봬

 모바일게임 전문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 http://www.com2us.com)가 3D 모바일게임인 ‘크레이지 버스·그림’를 12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인다.

 ‘크레이지 버스’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 좌우 중심을 잡으며 춤을 추는 게임으로, 캐릭터가 16가지의 다양한 동작을 구현해 3D의 특성을 한껏 살린 새로운 형식의 아케이드 게임이다. 버스에서 중심을 잡는 기초 단계에서 시작해 6개의 댄스 메달 조각을 모으면서 댄스를 충분히 익히는 중간단계, 댄스의 강자인 보스와 4개의 스테이지에서 대전을 벌이는 대전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또 64화음 전용 사운드 지원이 가능해 그야말로 입체적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박지영 사장은 “크레이지 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눈과 귀가 다 즐거운 생생한 3D 게임이라는 점”이라며 “댄스 게임 유저들 뿐만 아니라 춤동작을 즐기는 10∼20대의 일반인들에게도 흥미를 끌만한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운로드 방법은 SK텔레콤 네이트에 접속, 게임존→3D게임→크레이지버스 순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