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용 포털 야후꾸러기(http://kr.kids.yahoo.com)가 최근 교사와 학생간 커뮤니티를 표방한 ‘우리반’(http://kr.ban.yahoo.com) 서비스를 선보였다.
‘우리반’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방과 후에도 아이들이 반 친구들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는 클럽 서비스.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춰 꾸밀 수 있는 개인공간인 ‘홈피’를 비롯, 학습 정보 공유의 장인 ‘학습 컨텐츠’, ‘게시판·자료실’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들로 이뤄져 있다.
야후코리아 박지영 과장은 “향후 교사와 학생, 교사와 교사, 학생과 학생 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다해 ‘우리반’서비스가 왕따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