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폭설피해기업 재해특례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폭설피해 중소기업 재해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피해범위 내에서 운전 및 시설자금을 합해, 최고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보증료는 일반보증료의 절반수준인 0.5%만 납부하도록 했다. 신보는 이번 특례보증과 관련해 충청과 대구지역본부에 특별대책반을 설치할 예정이다. 문의 (02)710-4150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