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쉽고 재미있는 캐주얼 게임포털 사이트’
데이콤MI(대표 박봉춘)의 게임포털 ‘렛츠게임(http://www.letgame.com)’의 모토다. ‘EASY’ ‘FUN’ ‘SIMPLE’ ‘SPEED’ 등 데이콤MI의 핵심 4대 가치 그대로 렛츠게임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온라인 놀이공간이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게임들도 웹보드게임부터 캐주얼,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게임진행에 따라 몬스터가 진화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인기를 ‘믹스마스터’와 환생시스템과 펫시스템이 잘 구현된 ‘디지매직스’도 렛츠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귀여운 캐릭터가 애교 만점인 폭탄터뜨리기 게임 ‘범범파이터’, 유저가 직접 캐릭터 점프 각도와 점프력을 조절하여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액션 캐주얼게임 ‘점프’, 특색 있는 아이템이 재미를 더하는 ‘핑핑’ 등 캐주얼 게임도 가볍게 즐기기엔 좋다. 아시아 소수민족을 소재로 한 MMO RPG ‘탕’도 베타 서비스중이다.
‘스타메이킹’이라는 게임은 렛츠게임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데이콤MI는 ‘조이엔터테인먼트’ ‘인스타즈커뮤니케이션’ ‘하이스튜디오’ ‘유니글로우’ 등 연예기획사와 제휴해 스타메이킹을 통해 얼짱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연예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는 것. 렛츠게임의 또다른 특징은 국내 최초로 길드(커뮤니티)에 레벨업 개념을 적용한 것. 어드벤처 시스템이라고 명명된 이 시스템은 게임 내에서 포인트를 획득하여 어드벤처 내에서 길드끼리 땅 따먹기를 할 수 있다.
이밖에 여러 종류의 아바타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아바타를 선택할 수 있는 멀티아바타라도 렛츠게임만의 독창적인 아바타 서비스다. 그만큼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를 최고로 높이고 있는 게 데이콤MI측의 설명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