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웨이코리아(대표 김성민 http://www.hostway.co.kr)는 지난 2000년 7월 설립 이후 선진 호스팅 기술과 공격적인 마케팅 및 투자를 바탕으로 영업 개시 후 불과 3년 만에 국내 호스팅 시장에서 선두업체로 발돋움했으며 지난 1월에는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의 분당 IDC 인수를 계기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이 회사는 전세계 30만 고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매니지드 서비스 등 전문화되고 선진화된 호스팅 서비스와 시스템을 갖췄다. 매출액의 10% 이상을 호스팅 서비스의 자동화 및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는 등 고객 서비스 자동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점도 이 회사만의 강점이다. 또 호스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전략을 구사, 전세계 지사들과 시스템을 통합 연결해 선진 호스팅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닷컴’ ‘닷넷’ ‘닷오르그’ 등록기관 및 ‘닷프로’ 등록권 인수를 통해 호스팅 고객에 대한 도메인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국내 최신 시설의 IDC 인수를 바탕으로 선진 호스팅 기술력과 30만 고객사를 기반으로 축적된 서비스 기반, 그리고 기존 중소·중견기업(SMB)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앞세운 안정적인 호스팅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단순 코로케이션 서비스에서 탈피해 시스템 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매니지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웹호스팅 자동 관리 서비스인 사이트컨트롤 등 기본 서비스에 대한 강화는 물론 차별화되고 향상된 부가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대 글로벌 마케팅 전략 강화의 일환으로 연내 설립 예정인 호스트웨이재팬과 호스트웨이차이나 지사와의 네트워크 연동으로 동북 아시아 지역 허브 IDC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호스트웨이코리아는 이처럼 차별화된 국내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지난해 65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전년 대비 3배를 상회하는 2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