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가 셋톱박스, DVD 플레이어, LCD 모니터에 낮은 대기전력과 전자파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하는 ‘파워세이브 파워스위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페어차일드코리아(대표 김덕중)가 11일 밝혔다.
페어차일드 관계자는 “신제품이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1와트 이니셔티브’ 규정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집적화된 스타트업 고전압 레귤레이터와 개선된 버스트 모드 대기동작 기능을 활용, 대기 전력을 혁신적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또 펄스 단위 전류 제한, 플러그인때 전압 오버슈트를 감소시키는 내부적 소프트 스타트, 과부하 방지, 과전류 방지, 과전압 방지, 히스테리시스를 이용한 저전압 록 아웃, 과열 방지를 특징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