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대표 음원저작권단체가 11일 오후 최근 출시된 LG텔레콤 MP3폰의 무료음악 편법재생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12일부터 LG텔레콤과 관련있는 모든 사이트에 신곡 음원공급을 전면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또 이미 콘텐츠제공자(CP)를 통해 이통사로 공급된 음원공급도 점진적으로 중단하고 12일 이후에도 LG텔레콤에 음원공급을 하는 CP와는 일체의 계약을 맺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