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http://www.lgcns.com)는 국민대(총장 김문환 http://www.kookmin.ac.kr)의 다기능 ID 카드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LG CNS는 디지털 캠퍼스 구현을 위해 최근 우리은행과 주거래 은행 계약을 체결한 국민대의 교직원 ID 카드 발급 및 다기능 ID 카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증을 은행 카드와 연계시킨 다기능 ID카드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도 수행하게 된다.
LG CNS는 향후 4개월에 걸쳐 ID 카드 납품과 시스템 구축을 4개월에 걸쳐 완료, 하반기부터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민대 학생과 교직원은 전자화폐(K-Cash) 기반의 다기능 ID 카드를 통해 교내 매점은 물론 식당, 무인복사기 등 대학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현금 결제를 ID카드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다기능 ID 카드에는 학기 중 출결 확인 및 도서관 이용, 도서 대출, 대학 주요시설 출입 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
LG CNS 하이테크 사업본부 이우종 부사장은 “ 국민대 다기능 ID 카드시스템 구축 사업을 계기로 기업형 ID 카드시스템은 물론 다기능 의료카드 시스템, 커뮤니티 회원카드 등 스마트카드를 활용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