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전문업체 니트젠(http://www.nitgen.com)은 배영훈(49) 전 삼성SDS CAD·CAM 사업부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배영훈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S, 넷시큐어테크놀러지 등 IT 분야에서 20년간 일해 왔으며, 지난 99년 밀레니엄버그 관련 저서 출간과 TV 강연 등을 통해 정보보호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배영훈 사장은 “마케팅과 영업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생체인식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한 기업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