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휴대폰 생산 일손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정치권은 한치 앞을 볼 수 없이 혼란스럽지만, 산업계는 비교적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 새해들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수출은 3월에도 이어지며 정치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경기도 김포의 팬택 사업장 직원들이 러시아 수출용 이동전화 단말기를 창고에 쌓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