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토니 로메로)이 이기종 스토리지 환경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토리지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 ‘토털 스토리지 프로덕티비티 센터(TotalStorage Productivity Center)’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스토리지 가상화 제품과 티볼리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제품들의 모든 관리 모듈과 자동화 기능을 결합해 새롭게 정비한 ‘IBM 토털 스토리지 오픈 소프트웨어 패밀리’ 제품군 중 하나다. 복수 스토리지 하드웨어 시스템 중앙 관리, 이기종 SAN 관리 및 에러 감지 및 분석, 스토리지 자원 관리 등 세 가지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
한편 한국IBM 스토리지사업본부는 최근 스토리지 제품 총판사를 4개로 확충하는 등 영업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로써 한국IBM 스토리지 총판은 코오롱정보통신·LG엔시스· CIES·한국아이오테크 등 4개사로 늘어났다. 한국IBM은 4개 총판을 중심으로 미드레인지 디스크 및 테이프(LTO) 장비 등에 대한 SMB 시장에서의 IBM 스토리지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